재독한인조선기술자협회(회장 인원찬)가 주최하는 ‘파독 조선기술자 50주년 기념식’이 재외동포재단과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 함부르크한인회의 후원으로 지난 6월 11일 함부르크하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함부르크 한인사회에서 대면행사로는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기홍 주함부르크총영사를 비롯해 각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인원찬 재독한인조선기술자협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71년과 1972년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인 조선기술자 300여명이 독일 함부르크시에 있는 호발트(HDW; Howal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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