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에서 6월 17일부터 스페인어 무료 해설 관람을 실시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스페인어는 약 5억명에 이르는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로, 이번 경복궁 스페인어 해설 서비스는 4대궁 중에서는 첫 시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중남미 국가에 대한 한류문화의 영향력에 부응해 잠재 시장인 스페인어권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조선왕조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교류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복궁 스페인어 해설은 매주 금‧토요일 1일 2회씩(10:30,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