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란민을 돕기 위해 추가로 5천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6월 21일 밝혔다.그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5천만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해 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방호복과 의료용 장갑 및 마스크 등 긴급 의료품 위주의 구호물품 40톤, 4월에 자동 심장 충격기, 인공호흡기 등 의료품 20톤, 6월에 의약품 등 1,100만불 상당의 현물을 우크라이나에 직접 지원했고, 8개 국제기구를 통해 1,700만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