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는 지난 6월 24일 프랑크푸르트 인근도시 카르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1대 회장인 이기자 씨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2020년 10월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김 모 당선자가 회칙과 독일 법적 판결 등 내부 갈등으로 출범도 하지 못한 채 1년여를 보내고 있는 프랑크푸르트한인회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뜻있는 교민들이 발벗고 나서서 한인회 살리기에 앞장선 것이다.이날 오후 4시 이희용 부회장이 기록된 정회원 72명 중 40여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음을 발표한 뒤 정기총회가 시작됐다.국민의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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