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지난 6월 25일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지도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뉴저지 소재 펠리세이즈팍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참가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졸업생을 포함해 16명의 모듬북 단원들이 엇모리, 칠채, 자진몰이, 휘몰이 등 농악 전통 장단을 ‘아리랑’과 함께 선보였고, 11명의 한국무용단이 궁중의상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중전의상을 입고 태평무를 공연했다. 그 결과 모듬북으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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