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음악협회(SMK)가 주최하는 ‘제19회 국제민속음악축제’가 지난 6월 26일 쾰른 소재 야외공연장 탄츠브룬넨에서 열렸다.‘춤추는 샘’이란 의미의 탄츠브룬넨(Tanzbrunnen)은 라인강가에 신록이 멋지게 어우러진 공원 한복판에 위치한 곳으로, 쾰른에서 제일 큰 야외무대이자 수많은 야외 콘서트가 열리는 명소이다.이 국제민속음악축제는 쾰른 시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음악위원회가 후원하는 쾰른음악 협회의 가장 큰 연중행사로, 올해는 ‘세계를 노래로 여행한다’는 모토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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