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 마이샤파크(Maisha Park)에서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태권도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민주콩고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태권도 행사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 진행됐다. 대회에는 콩고민주공화국 태권도협회가 현지 전역에서 선발한 140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체급별 겨루기 대회는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각각 남녀 5체급과 남녀 4체급으로 진행됐고, 이와 별도로 태권도 품새 대회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