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이 7월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지역 10개 공관 차석급 혐오범죄 첫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5월 댈러스 한인 미용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혐오범죄 등과 같은 피해 대응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공관별 혐오범죄 대응현황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불안 누적과 고립감, 양극화 심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계 소수인종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 법무부·FBI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 혐오범죄 8,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