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샤론 황)는 지난 7월 4일 필라델피아시가 주최하는 미국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에 필라델피아 한인동포 12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퍼레이드에서 샤론 황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이 주도한 한국팀은 총 75개 그룹 중 28번째로 행진하며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화려한 부채춤, 아름다운 한복으로 군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픈카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한 손에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샤론 황 한인회장은 “필라델피아 한인동포사회가 30년 만에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초청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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