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라오스 한국대사배 태권도 챔피언십’이 지난 7월 9~1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부영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라오스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국기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라오스 전국 각지에 있는 23개 클럽에서 남녀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정우 국기원 파견 태권도 사범은 “코로나19로 인해 라오스 내 체육관들이 수련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큰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을 유지해 온 체육관들에 힘을 북돋고 라오스 내 태권도 열기를 고취시키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9일 열린 개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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