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7월 15~17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2022 쿠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쿠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1년 이후 제작된 쿠바 현대영화 8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민으로 헤어졌던 가족의 재결합, 극심한 경제난 아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연인의 고민, 사회주의 체제에서도 벌어지는 빈부 격차 및 양극화, 사회주의 교육 제도 아래 천부적 재능을 가진 개인의 성취 여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쿠바인의 삶과 사회상 그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율리(Yuli)>(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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