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커뮤니케이션 박물관(Museum fuer kommunikation Frankfurt)에서는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거장 백남준(1932-2006)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한국 대중문화 및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문화행사가 열렸다.이 박물관 입구에는 백남준의 ‘프리벨맨(Pre Bell Man)’이 1990년부터 전시되고 있다. 1989년 박물관 신축 개관을 기념해 제작된 이 작품은 라디오, 텔레비전, 안테나 등 박물관 소장품을 이용해 제작된 4m 높이의 기마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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