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7월 8일 북미지역 공관 혐오범죄 대책회의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데 이어, 7월 27일 이우성 해외안전관리 기획관 주재로 유럽지역 공관 혐오범죄 대책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독일대사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함부르크총영사관, 주영국대사관, 주네덜란드대사관, 주프랑스대사관, 주이탈리아대사관, 주벨기에대사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주스페인대사관, 주체코대사관, 주크로아티아대사관, 주터키대사관 등 유럽지역 40개 공관이 참석했다. 유럽은 북미지역과 함께 우리 국민 혐오범죄 피해가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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