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고 이틀 뒤에 한국에도 들렀다 갔다. 예상대로 중국은 험한 말과 위협적인 행동으로 대만을 괴롭히는 중이고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는 펠로시에 대한 의전이 엉망이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원래 잘해도 탈이고 못해도 탈인 것이 작금의 우리 정가의 모습이다. 언론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국제정치의 기본적인 개념을 조금이라도 알고 이런 글을 쓰는지는 모르겠다. 우리의 펠로시를 향한 의전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나름의 깊이 있는 사고와 이해를 바탕으로 판단한 후에 비판의 글을 썼었더라면 좀 더 설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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