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루붐바시의 국가진단검사실험실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시 실험실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역량강화 사업’(2017~2022년)의 일환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제2도시인 루붐바시가 국제보건규약(IHR)이 요구하는 수준의 진단 역량을 보유한 국가 실험실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에 의의가 있다.콩고민주공화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홍역, 원숭이 두창, 콜레라, 황열병과 같은 질병이 상존해 범세계적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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