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날이 해외에서 처음 제정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1시(현지시간) 5월 18일을 ‘5·18 민주화운동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HR120)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지난 5월 18일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켄 쿨리, 섀런 쿼크 실바, 미겔 산티아고 의원 등과 공동 발의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년 5월 18일을 ‘5·18 민주화운동의 날’로 제정해 기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결의안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시민들이 민주화에 대한 신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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