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이카토 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는 지난 8월 8일 멜리사 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팀 반더몰런 와이카토 국회의원(국민당)과 메튜 스테판 보좌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와이카토 김종훈 한인회장과 윤지숙 한국학교장을 비롯한 해밀턴 한인동포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고정미 이사장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성인반 수업과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무료 헤어교실 및 베이커리 수업을 통한 한부모가정 돕기 활동 등을 소개했고, 멜리사 리 의원은 센터의 활동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