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이 주관하는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8월 9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마치고 8월 12일 폐막했다.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새 시대, 한류 확산과 세종학당’을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학당 교원, 국내외 대학 교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째 날인 8월 9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어 교원을 주제로 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