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네팔분회(회장 곽혜선)는 8·15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네팔분회 곽혜선 분회장과 조삼정·전훈재 자문위원은 사비를 들여 구입한 태극기와 훈민정음 가방 등을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에게 나눠주며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곽혜선 분회장은 “네팔 한인동포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가 우리 교민들이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