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개한 ‘독립자금 적립’ 공동캠페인이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10여명의 국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전개된 이 캠페인은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삶을 살면서도 조국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캠페인에서 하와이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참여자 3만7천명을 달성하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