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는 지난 8월 20일 중부 독일 카스트롭 라욱셀 유럽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제50회 전국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광복절 행사는 독일 전역에서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석하는 독일 한인사회 최대 행사로, 올해는 주독일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한인간호협회를 비롯해 독일 지역 한인회 및 한인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1부 기념식은 광복 77년을 경축하는 시루떡(조용순 임원 제작) 전달식에 이어 ‘복흠 풍물사물놀이 팀’과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본, 베를린, 도르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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