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옻칠예술 거장들이 참여한 ‘현대 옻칠예술 특별전: 원류(源流)’가 지난 8월 16일부터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10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한중 수교 30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기획한 특별전으로, 베이징공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과 공동 주최하고 청화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미술학교가 협력했다. 전시에서는 한국 옻칠 작가 김성수, 정해조, 김설, 오구환, 김지서와 중국 옻칠회화 작가 (고)차오싀광, 청샹쥔, 우페이, 웡지쥔, 종성 등 한중 양국 작가 10명의 작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