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태즈메이니아한인봉사연합회(회장 박찬원)는 지난 9월 24일 현지 한인 입양동포와 그 가족 그리고 호주인과 한인동포가 함께하는 ‘제2회 한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한국에서 입양된 이들과 그들의 가족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호주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며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로, 세계한인무역협회 태즈메이니아지회(회장 김군준)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태즈메이니아한인봉사연합회는 지난해 처음 현지 입양동포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