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이 지난 9월 17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문화원 알리기에 나섰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2019년 8월 윤종석 전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이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으로 부임하면서 건물 찾기 등의 준비에 착수했고, 계획에 착수한지 3년 만인 지난 8월 비엔나 중심지 슈테판대성당과 국립오페라하우스 사이에 있는 5층 빌딩에 입주했다.2층에서 5층 옥상까지 약 900평방미터를 세로 얻은 한국문화원은 2층 사무실, 3층 전시실, 갤러리, 세종학당, 4층 공연공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