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한국문화원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서점 포일스 채링크로스(Foyles, Charing Cross Road) 본점에서 10월 1일부터 한달간 ‘한국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일스 서점은 약 20만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 하루 평균 약 5천명의 방문객이 찾는 영국 대표 서점이다. 서점이 위치한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는 공연장이 밀집돼 있는 웨스트엔드 지역이자 한국 음식점과 뷰티숍이 즐비한 거리로 대중문화 소비가 높은 곳이다. 문화원은 “최근 영국 내 한류 열풍이 크게 불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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