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와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지난 10월 9일 오후 2시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을 위한 국악공연 ‘한국 국악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공연단 ‘한예운국악단’이 노래, 악기연주, 무용을 선보였다. 한예운국악단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해 지난 8월 중국에 온 이후 중요한 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대북연주로 시작된 공연에서 <아리랑>, <사랑가>, <도라지>, <산조합주>, <대금독주청성곡>, <해금독주적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