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2022 재외동포 무형유산 교류협력 사업’으로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고려인들에게 우리나라 무형유산 ‘학연화대합설무’를 교육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무형유산 교류협력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무형유산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현지에 파견돼 전수하거나 현지의 전통예술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육을 3년 만에 재개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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