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는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지난 10월 9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제6회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주한국어재단, 뉴욕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미 동북부지역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한인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은 한글날 노래를 청중들과 함께 불렀고, 푸른겨레한국학교 풍물패인 ‘터, 울림’은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식 후 2부 순서로 미주한국어재단 김영덕 이사장과 준비위원들이 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