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은 지난 10월 20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이태준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균)를 방문해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에 관해 논의했다.몽골한인회는 현재 국가보훈처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몽골 울란바타르시 이태준 기념공원 내에 ‘이태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20m2 규모의 대암 이태준 열사를 기리는 기념 전시관으로 지난 2022년 4월 국가보훈처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최종 설계 중이며 2023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호선 회장은 이날 이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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