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10월 30일 성명서를 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 세계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 입은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깊은 상심에 처해 있을 유가족 분들에게 7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