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사회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는 11월 1일 싱가포르한인회관 3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5일까지 닷새간 운영한다. 싱가포르한인회는 “10월 29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위한 싱가포르 합동 분향소를 마련해 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고 교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공지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LA한인회관에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