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근무일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만6500㎢ 부지에 사우디-이집트-요르단에 걸친 미래형산업·주거·관광특구로, 2030년까지 총 4∼5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도급액은 5천억불 규모다.이번 방문은 고유가에 따른 중동지역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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