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선’을 추천합니다.이 영화는 2020년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5명의 한인후보들의 출마배경, 성장과정을 통해 세대/이념/종교/인종 갈등과 성 소수자에 대한 이견까지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재미 변호사 출신 전후석 감독은 전작 ‘헤로니모’(2019)에서 쿠바 한인 이민사를 다루어서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초선’이 두 번째 작품입니다.“모든 디아스포라는 소수자들이잖아요. 자신이 사는 나라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거나 존재의 정당성을 의심받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맞닥뜨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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