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동아리 ‘사할린즈’는 러시아 내 사할린 한인들의 삶과 영주귀국 후의 모습을 담은 ‘사할린즈 나만의 우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할린즈 동아리는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약 스무 명의 과거와 현재 사진 자료들을 모아 총 10개의 시트형 우표에 담아냈다.이 우표에는 영주귀국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결혼, 출산,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