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 13개국 14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의 기록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외에 있는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했던 ‘한국형(K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이 해외 소재 한글학교의 많은 관심을 받아 올해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 호주, 핀란드, 멕시코, 탄자니아 등 1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