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한인미술협회(회장 김진석)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而)+립(立)’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1월 4일 중국 베이징 소재 주중한국문화원 1층 예운갤러리에서 개막한 이 전시회는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이(而)+립(立)’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로, 30세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확고히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아 중국 현지에서 한·중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상징적 언어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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