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월 14일 미국 휴스턴에서 ‘2022 중남미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중남미지역 국가를 방문 또는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남미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 본부 관계자,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및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년) 개괄 ▲중남미지역 주요 사건사고 대응 사례 공유 ▲지진, 화산폭발 등 자연재난 대응 및 다중 밀집 대규모 행사 시 안전대책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