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11월 23일부터 현지에 임시영사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최영한 본부대사를 단장으로 총리실, 외교부, 경찰청, 국립중앙의료원 등 관계부처 직원이 함께 일하게 될 임시영사사무소는 12월 4일까지 1차로 운영하며, 조별 경기 이후로는 우리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주카타르대사관 내에 개소 예정인 임시영사사무소는 현지 방문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현장 급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