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국내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29부터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24개국을 여행경보 1단계로, 스리랑카·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남아공 등 12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하며,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지역은 현행을 유지한다. 필리핀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 일부 지역 등은 2단계로, 북사이프러스 파마구스타 지역 내 바로샤 지역은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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