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여건이·이하 민단)은 북한과 조선총련의 거짓 선전에 속아 북한으로 이주했던 재일동포의 비극적인 역사를 돌아보는 ‘재일동포 북송(北送) 역사검증 심포지엄’을 9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북송 63주년을 맞아 열리는 심포지엄은 일본에서 북송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박두진 코리아국제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