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진주’로 불리는 우간다에서 한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간다한인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12월 3일 저녁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있는 미소가든에서 ‘2022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인동포 164명을 비롯해 인도인 15명, 중국인 4명, 터키인 2명 등 총 185명이 참석했다. 올해 3월 새로 부임한 박성수 주우간다대사도 한인회 공식 행사를 통해 한인동포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남 사범이 지도하는 쿠미대학교 태권도팀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