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물품 약 100톤을 실은 전세기가 12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수송되는 인도적 지원 물품에는 소아용 백신, 의료기기, 긴급의약품, 발전기 등이 포함돼 있다.특히, 발전기는 동절기 우크라이나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특별히 반영해 지원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2월 9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와 면담하고, 전세기에 실릴 인도적 지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