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사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지난 12월 10일 뉴욕 플러싱 먹자골목 내 LIRR 머레이힐 역 앞에서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뉴욕 한인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뉴욕한인회가 팬데믹 이후 매년 음력설과 추석 즈음에 진행해 왔던 것으로 올해는 연말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디아지오, 대상 청정원 오푸드(O’Food), 풀무원 US 등 한인기업이 물품을 후원했고, 민권센터가 자가진단키트를 배분했으며, 먹자골목상인번영회가 장소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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