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월 22일부터 키프리스플러스(plus.kipris.or.kr)를 통해 유럽특허공보의 한글번역문 데이터를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키프리스플러스는 특허청의 데이터 개방 플랫폼으로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주요 산업재산권 공보와 행정정보 등의 데이터 상품을 제공한다. 데이터의 개방범위는 200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유럽특허청에서 영문으로 발간된 공개공보와 등록공보의 한글번역문으로 약 500만건에 해당한다.데이터는 특허청이 개발한 인공신경망(NMT) 기계번역시스템을 활용한 것이다. 특허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