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지난 12월 28일 베이징 자하문 한식당에서 2022년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 및 회계 보고, 감사 보고, 차기 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차기 회장으로 박기락 현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지난 11월 10일 제12대 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에 입후보자가 없었고, 이에 북경한국인회 임원선거규정에 근거해 추대된 박기락 제11대 회장이 이날 열린 총회에서 인준을 통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