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정종완)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폴란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등 3개국에서 열기로 기획하고, 지난 1월 1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첫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가 열린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니아 공연홀은 음악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인 저녁 6 시 무렵부터 370개 객석이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청중들로 가득 찼다. 청중 대다수가 한인동포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폴란드인이 70%를 넘을 만큼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음악회에 앞서 무대에 오른 정종완 민주평통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