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거주하는 750만 재외동포들도 계묘년 설날을 맞아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설날을 맞이해 22개국 25개 재외한국문화원과 홍보관에서 다양한 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아시아,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 비교 체험음력설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 디자인 홍바오(紅包, 붉은 봉투) 나눔 행사를 연다.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설 덕담 책갈피 만들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