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은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1월 24일 문화원에서 ‘2023 설날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세배 ▲체험행사 ▲떡국 시식 ▲덕담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문승현 대사와 위라싹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각 한인단체장들이 양국의 어른들을 대표해 교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어 전공 태국인 학생들로부터 세배를 받았다.문 대사는 설날 풍습에 따라 도서상품권과 함께 한태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고 공부 열심히 하기 바란다”는 덕담을 태국어로 전했다.어른 공경을 중시하는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