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2022년 한 해 동안 재외국민 3,811명에게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당할 경우 365일 24시간 119종합상황실에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등을 제공하며, ▲관계기관(영사콜)과 협업을 통한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지난해 재외국민 1일 평균 10.4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4분기에는 1,228명이 이용하며 전년 4분기(56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