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2월 말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현지 한인들 주도로 열린다.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류용오)는 2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 소재 한국대사관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인 ‘코리아 위크(KOREA WEEK) 2023’을 다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7개 TV 채널과 33개 신문사 및 인터넷 미디어 등이 참여하며 이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방글라데시한인회는 기자회견에서 2월 말과 3월 초에 5일간 진행할 예정인